기업회생절차를 진행중인 쌍용건설은 말레이시아의 세계적인 휴양지 랑카위에서 ‘세인트레지스 랑카위(St. Regis Langkawi) 호텔 & 컨벤션 센터’ 본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8100만 달러(약 820억원)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굴지의 라자왈리(Rajawali) 그룹이 공동 투자한 이 프로젝트의 기초토목 공사를 수주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30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본 공사 수주가 우려됐던 상황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6100786e
(출처: 한국경제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