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말레이시아·스리랑카’서 연이은 수주
– 스리랑카 화력발전소 7억3천만달러 규모
– 수력발전 위주의 불안정한 전력공급 해결
– 말레이시아 아동 전문병원(700억원) 수주
현대엠코는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가 전문 소아의료 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 발주한 약 700억원 규모의 아동 전문병원 신축공사도 수주했다.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250개 병실과 60여실의 보호자 숙소를 갖춘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국립대 부설 아동 전문병원을 짓는 프로젝트이며, 오는 5월 착공해 2017년 완공 예정이다.한진우 현대엠코 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스리랑카와 말레이시아 사업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의 거점 확보는 물론 사업영역도 건축•토목•플랜트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동남아에서 발주될 철강단지, 항만시설 등의 수주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엠코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베트남에서 인동교(480억원), 종합병원(210억원) 등을 수주했고 캄보디아에서는 오피스빌딩(480억원)과 지방도로(200억원)공사 등을 따내 시공 중이다.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946562
출처: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코참) (201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