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Vientiane Times, 2015년 4월 7일.

 

지난 5년간 라오스의 에너지 및 광산 부문에서의 생산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GDP의 12퍼센트를 차지하게 되었다.  5월 6일, 라오스 에너지광산국 당위원회의에서 에너지광산 부문의 성과와 다음 5년간의 계획의 가닥이 잡혔다.

 

Soulivong Daravong 장관은 이번 성장이 제7차 사회경제개발 5개년 계획 2011-15와 맥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에너지광산부문의 성과는 94.34조 낍(약 1조 7천 억원)이었으며, 이는 2006-10년 대비 9.22% 증가한 금액이다. 에너지광산부문 년 평균 성과는 18.8조낍이었으며, 이 중 13.3조 낍이 광산부문에서 발생하였다.

 

2013-14년의 광물수출 금액은 12.56조낍을 초과하였다. 광산부문의 프로젝트들이 회의 중에 다루어졌으며, 여기에는 사완나켓주의 세뽄(Sepon)도 포함되어 있다.

 

에너지광산부는 69개의 회사에 총 274,663헥타르에 해당하는 광산 프로젝트 투자를 승인해주었다.  Soulivong 장관은 에너지분야와 관련해서도 라오스 내 수력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송전선을 설치하는 문제도 언급했다.

 

라오스는 라오스 영내의 수자원의 잠재성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우선, 주변국가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이후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라오스 정부는 수력발전을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빈곤문제를 줄일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

 

라오스는 현재 29개의 발전소가 있으며, 총 발전전력양은 3,320MW이다. 88%의 가정이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 2020년이면 12,500MW에 달하는 전력공급을 할 계획을 하는 라오스는 약 85%의 전기를 태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