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4월 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제 1차 란창-메콩강 대화와 협력에 관한 고위 외교관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중국 외교성 차관 Liu Zhenmin와 태국 외교부 상임 차관 Noppadon Theppitak이 공동의장을 맡았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외교부 고위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회의의 주제는 “6개국, 공동운명체로서의 하나의 공동체: 란창-메콩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증진을 위한 대화와 협력 메카니즘 설립”이었다.
Liu Zhenmin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지역의 발전을 증진하기 위한 란창-메콩 메카니즘 설립은 6개국의 공동 이익 실현에 복무할 것이며 지역민들의 공동의 열망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차 회의를 통해 란창-메콩 프로세스가 시작될 것이다. 6개국은 공동의 강과 산으로 연계된 각각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고, 정치안보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역내의 안정을 유지하며, 주요 발전의제에 집중함으로써 실질적 협력을 심화시키고, 감성적 의사소통을 증진시키고, 공동의 의견의 기초를 공고히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성공적으로 공동 운명체로서의 지역공동체를 건설하게 될 것임을 선언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외교관계자들은 이 회의를 주관한 중국에게 감사를 표명하면서, 이 메카니즘 수립은 메콩유역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고, ASEAN의 발전격차를 좁히며, 아세안공동체 건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개국은 정치안보, 경제, 사회, 인적 문화적 참여등의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역내의 평화와 안정과 발전과 번영을 증진시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