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나집 라작 총리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면서 정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대학교수와 사회운동가 등 81명은 성명을 통해 국영투자기업 1MDB에 대한 조사가 끝날 때까지 나집 총리의 일시적인 직무 정지를 요구했다.
MDB는 나집 총리가 국내외 자본을 유치, 경제개발 사업을 벌이기 위해 2009년 설립한 것으로, 나집 총리의 비자금 조성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1/0200000000AKR20150811070100084.HTML?input=1195m
출처 : 연합뉴스 (201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