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내 성매매 일소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전국의 집창촌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 자카르타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코피파 인다르 파라완사 인도네시아 사회장관은 전국 168곳의 홍등가 가운데 지금까지 68곳을 폐쇄했으며, 나머지 100곳도 앞으로 3년 안에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집창촌 폐쇄조치 이후 성매매 종사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 영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함께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직업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24/0200000000AKR20160224174400076.HTML?input=1195m
출처 : 연합뉴스 2016.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