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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탓 루앙 사원이다.

1566년 ‘세타틸랏왕’에 의해 세워진 라오스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국기 모양에도 들어가 있는 탓 루앙은 석가모니의 머리카락 사리와 유물을 모신 곳이다. ‘위대한 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불교와 라오스 주권을 상징하는 45m 높이의 웅장한 기념물이다. (설명 출처: kotra 국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