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야권이 총선 부정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반발, 여야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8일 말레이시아 언론은 야권 3당 동맹 ‘국민연합(PR)’ 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가 대규모 부정으로 선거를 도둑맞았다며 선거개혁을 위해 ‘격렬한’ 운동을지속적으로 전개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안와르 전 부총리는 이번 총선이 나집 라작 총리 정부의 부정이 만연한 선거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곧 공개하겠다며 이날 승랑오르주에서 선거개혁 요구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선거구조가 야권은 2008년 총선에서도 47.5%를 득표하고도 의석비율은 36.9%에 그쳤고 51.2%를 얻은 여당은 63.1%의 의석을 차지했다. 또 이 선거에서는 국민의 4분의1을 차지하는 중국계가 현 정부의 말레이계 우대정책(부미푸트라)에 반발해 대거 야당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총선 갈등이 말레이계와 중국계 간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안와르 전 부총리는 말레이계 우대정책의 폐지를주장하고 있으며 “이번 집회는 항의시위가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 선거 부정을 없애기 위한 강력한 운동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5/08/0200000000AKR20130508119500104.HTML?from=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