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올해 한국, 미국, 인도와 국제 공동 관심사 등에 대한 양자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레이시아 국영 버르나마 통신이 30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아니파 아만 외무장관이 전날 말레이시아 주재 조병제 한국대사, 조셉 윤 미국대사, T.S. 티루무르티 인도대사의 예방을 받고 각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무부는 또 “말레이시아는 한국, 미국, 인도와 폭넓은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3개국 모두 정치·경제적 관계에서 말레이시아의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아니파 장관과 조병제 대사의 만남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 2.0′(LEP 2.0), 양국 간 고위급 상호 방문, 아세안-한국 정상회의, 한반도 상황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는 조 대사가 말레이시아의 ‘경제혁신프로그램'(ETP)과 한국의 ‘창조경제’를 연계, 양국 협력을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외무부는 또 아니파 장관이 조셉 윤 미국대사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4월 말레이시아 방문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티루무르티 인도대사와는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세계일보 (20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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