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이 말레이시아 무인 전동차 수주에 성공했다. 필리핀, 터키,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네 번째 해외수주다. 현대로템은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공기업인 MRT 코퍼레이션이 발주한 무인 전동차 232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화 사업분을 제외한 사업 규모는 2876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전동차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진 푸트라 자야부터 숭가이 불로 지역까지 52km 구간에 건설되는 새 노선에 투입된다. 이 노선은 2022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 ▲ 현대로템이 말레이시아에 납품하게 될 무인전동차 조감도./현대로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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