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정부는 1000억 루피아(약 87억9000만원) 이상의 투자 안건에 대해 외자의 100% 출자를 허용할 방침이다. 단 1000억 루피아 미만의 투자 안건에 대해서는 지분 49%로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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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IT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고 이를 시장 확대로 연결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외국계 자본의 투자액은 1970만 달러로 2014년(2710만 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또 일본 라쿠텐을 비롯해 독일 전자상거래 업체 1개사 등이 시장에서 철수하며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협회(이하 협회)는 이번 정부의 결정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 원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