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수주일 째 계속되는 열대우림 산불로 연무가 확산하면서 싱가포르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인도네시아 언론은 수마트라 섬에서 산불 피해가 가장 큰 리아우 주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연무가 싱가포르를 번질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수마트라 산불 연무로 대기오염도가 수십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인도네시아와 외교갈등을 빚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784573

출처 : 연합뉴스 (2014년 3월 2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