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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지역서도 확진자 나와…감염자 분포지역 확대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싱가포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닷새째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총 감염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처음으로 임신부 감염도 확인됐다.
싱가포르 보건부와 환경청은 31일(현지시간) 24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당국은 과거 의심 사례에 대한 재검사를 통해 9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찾아냈다고 덧붙였다.
<사진> 싱가포르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지역에서 살출제를 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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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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