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업체들, 부가가치 큰 서비스업으로 진출 넓혀야”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저임금 매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평균 7.3% 인상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베트남의 월 최저임금은 현재 지역에 따라 108∼157달러(12만1천∼17만6천 원)로 7.1∼7.5% 오른다. 베트남은 전국을 4개 지역으로 나눠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한다.
캄보디아 노사정은 내년 최저임금 협상에 들어갔다.
현재 캄보디아의 월 최저임금은 140달러(15만7천 원)로 사측인 캄보디아봉제업협회(CMAC)는 3.0%, 노조 측은 28.3% 인상을 각각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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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