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의 후계 절차 개시 의회에도 통보…1년간 애도기간 선포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세계 최장수 재위 기록을 가진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서거했다고 왕실 사무국이 밝혔다. 향년 88세.
- 왕실 사무국은 성명을 통해 “폐하께서 오늘 오후 3시52분 시리라즈 병원에서 영면했다”고 밝혔다.
- 쁘라윳 총리는 “정부는 왕위 승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왕께서 지난 1972년 왕세자를 후계자로 지명했다는 사실을 국가입법회의에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쁘라윳 총리는 또 앞으로 1년간 애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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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 서거지난 2012년 4월 사촌의 장례식에 휠체어를 탄 채 참석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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