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오토바이의 나라’로 불리는 베트남이 세계 자동차업계의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코트라 호찌민무역관에 따르면 베트남의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국 자동차업체들의 신규 진출이나 투자 확대가 잇따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몇 년간 연 6%대의 고성장과 중산층 증가, 건설경기 회복, 사회기반시설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승용차와 상용차, 특장차의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BMI는 베트남의 자동차 생산량이 2016∼2020년에 연평균 16.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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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시내 자동차와 오토바이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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