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중국과 미얀마 관계 개선의 가늠자가 될 미트소네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재개 여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가 지난 8월에 구성한 ‘이라와디-미트소네 상류지역 수력발전 프로젝트 조사위원회’는 전날 틴 초 대통령에게 지난 3개월간의 조사 내용을 담은 첫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 8월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의 중국 방문 직전에 구성됐으며, 그동안 11차례의 회의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중국이 추진하는 미트소네 수력발전소 재개에 따른 환경·경제적 영향 등을 검토해왔다.

– 자세한 내용은 원문기사 참고
– 기사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