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지난달 13일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서거 이후 한 달 이상 국왕 자리가 비어있는 가운데, 태국 과도의회가 다음 달 1일 임시회의를 소집해 왕위 승계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현지 일간 ‘더 네이션’은 군부 주도의 과도의회인 국가입법회의(NLA)가 다음 달 1∼2일 ‘특별안건’ 처리를 이유로 위원들에게 소집령을 내렸다고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NLA가 이번 회기에 왕위승계 문제를 처리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공석이 된 왕위는 헌법과 왕실 법에 따라 푸미폰 국왕이 지난 1972년 후계자로 지명한 마하 와치랄롱꼰(64) 왕세자가 물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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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왕세자[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왕세자[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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