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중국이 최근 들어 남중국해 영유권 강화에 속도를 내자 베트남이 반발하고 있다.
25일 베트남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레 하이 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에서 중국의 민간 전세기 운항과 관련, 베트남 주권 침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중국은 지난 22일부터 자국 하이난 성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西沙>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우디 섬(중국명 융싱다오(<永興島>)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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