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환경단체들은‘16.12.13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석탄발전 프로젝트 등에 대한 대안으로 바이오에너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정부에 촉구함.
    • 420여개의 시민사회 및 환경 단체는 Shan, Kachin, Chin, Mon, Karen 주에 위치한 석탄발전 및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환경·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반대해온 점을 강조하며 동 프로젝트들의 전면 중단을 요구.
    • 또한, 상기 다수 프로젝트들이 지난 군부 정권하에서 승인되었고, 지역사회와 협의 없이 진행되는 등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설명.
    • 2015년 미얀마 정부가 발표한 2012-2030 에너지플랜에 따르면 수력 및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석탄발전은 30%까지, 태양열발전은 5%까지 늘려 전력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잡은 바 있음.
    • 한편, 미얀마 전체 국민(5,200만명) 중 1/3이 전력망이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서 살고 있는 바, 이들은 바이오에너지 및 소규모 태양광발전 등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