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논란 끝에 내국인의 카지노 이용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21세 이상으로 월소득 1천만 동(약 52만 원) 이상인 내국인에 한해 카지노 입장을 허용하는 내용의 관련 법령 초안을 마련했다.
작년 한 해 베트남 국민의 평균소득은 2천200달러(약 257만 원)로 추정된다. 월평균 소득이 약 21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중산층 이상만 카지노 이용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내용중략)
- 자세한 내용은 원문기사 참고
- 기사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