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개국이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TPP를 주도한 국가중 하나인 호주가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문호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 (중략) TPP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12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참여한 다자간 무역협정이다. 한국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TPP에 참여국의 국내총생산(GDP)을 모두 합치면 전 세계 GDP의 3분의1이 넘는다. 이들 국가간의 무역량은 전 세계의 4분의1에 달한다. 세계 시장을 좌지우지할 거대 무역협정이다.
    미국 빠진 TPP, 중국·인도네시아 등 문호 확대 검토
  • 원문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