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전력청 전력연구원과 발전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남동발전은 말레이시아 전력연구원의 기술지원 요청시 현지 발전소에 대한 기술자문, 성능개선 및 기술전수 등을 수행하게 된다.
- 남동발전은 이미 말레이시아 전력청으로부터 발전소 운영의 핵심분야인 터빈, 보일러, 연소 분야 3건의 기술지원 요청을 받았다. 이번 계약은 2년에 걸쳐 말레이시아 발전분야 문제점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기술지원 사업이다.
-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우리나라 우수한 발전기술력에 대한 국가 이미지를 정립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을도 다양한 분야의 해외기술 사업에 진출해 수익창출을 도모하고, 국내 우수 기술력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원본기사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