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싱가포르 중앙은행이 일상생활 속 금전 거래에서 동전 사용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중앙은행 격인 통화청(MAS)은 결제 수단으로서 동전 사용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담은 자문보고서를 발행했으며,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결제 수단으로 동전을 과도하게 사용해 발생하는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MAS는 특정 액면가의 동전을 한차례 결제에 10개까지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싱가포르 동전들<그림> 싱가포르 동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