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의약품 시장, 2020년까지 연평균 8.4% 성장 전망 –

– 주로 유럽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산 시장점유율은 아직 미미함 –

 

 

ㅇ 아세안 의약품 시장 지속 확대 전망

– 세계보건기구의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프로그램 추진으로 인해 아세안 각국에 국민 건강보험이 보편화됨에 따라 아세안 의약품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

– 소득 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아세안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고급 의료 서비스와 프리미엄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임.

 

  ㅇ 아세안 도시화에 따라 만성질환 의약품에 대한 수요 증가

– ISEAS(동남아연구소)에 의하면, 2025년 아세안의 도시화지수는 현재의 42%에서 50%로 높아지고 아세안의 도시 인구수는5억으로 현재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백신, 예방약 등의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한국산 의약품의 경쟁력 제고 필요

– 한국산 의약품은 아세안 시장에서 유럽 의약품과 경쟁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약품 품질 제고 필요

–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외국 기업의 R&D 센터 유치를 적극 유도 및 지원하고 있음. 다국적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싱가포르에 R&D 센터 설립을 통해 진출하면 글로벌 인재풀이 모이는 싱가포르의 우수 인력풀 및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세안 시장 진출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보임.

 

 

자료원: BMI Research, 유로모니터, Trademap, WHO(세계보건기구), ISEAS(동남아연구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