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패션의류 시장, 2020년까지 연평균 7.2% 성장 전망 –
– 특히 온라인 패션의류 시장은 연평균 25%씩 성장하고 있어 기회 많을 것으로 전망 –
□ 시사점 및 전망
ㅇ 아세안은 우리 패션의류 기업들의 유망 시장
– 아세안 패션의류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온라인 패션의류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기회가 많은 시장임.
– 아세안 지역은 한류의 주요 거점으로 한류의 주요 수혜 품목인 패션의류가 젊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음.
– 한국의 의류 제품은 아세안 시장에서의 비중이 아직 중국산의 10분의 1에 불과하나, 중국산보다 뛰어난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아세안 시장의 점유율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 온라인 시장 진출을 통해 아세안 패션의류 시장 공략
– 아세안 인터넷 환경의 개선과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따라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옷과 신발을 구매하는 아세안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음.
– 높은 임대료와 마케팅 홍보 비용 등의 부담으로 시장 진출이나 사업 확대가 어려운 우리 기업들이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음.
– 아세안 현지 소비자 인지도와 온라인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우리 중소기업들은 KOTRA의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아세안 온라인 시장 진출 가능
ㅇ 인건비가 저렴한 아세안, 생산거점으로서의 활용성 또한 높음.
– 최근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아세안 시장은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부상
– 또한 인건비가 저렴한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국가들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투자 인센티브를 많이 제공하고 있음. 미얀마 정부도 섬유∙봉제업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의류 수출 5개년 전략 목표’를 설립했음.
– 이에 따라 우리 패션의류 기업, 특히 국내 의류 OEM (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은 용이해질 것으로 보임.
자료원: 유로모니터, Trademap, 한국무역협회, Google과 Temasek ‘E-conomy SEA’, SimilarWeb, Zalora 홈페이지, 네이버, KOTRA 호치민·양곤·프놈펜·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