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유아인구 규모, 세계 3위 차지 –

– 아세안 유아용품 시장, 2020년까지 연평균 9.1%씩 성장 전망 –

 

□ 시사점 및 전망

 

  ㅇ 아세안 소비자 생활 수준의 제고와 출산율의 감소에 따라 부모들의 자녀를 위한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유아용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최근 젊은 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유아용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음. 싱가포르의 경우, 2016년 온라인 유아용품 소매는 전체 소매 시장의 4%를 차지했음.

 

  ㅇ 가격 대비 제품의 안전성, 그리고 착한 성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

– 아세안 부모들은 제품 성분에 대해 신경을 쓰이고 있으며, 화학성분이 적고 순한 제품을 선호

– 기저귀를 구입할 때 향료 등 화학성분이 없는 기저귀를 선호하고, 스킨케어, 샴푸 등 제품을 구입할 때도 천연∙유기농 성분이 많이 들어가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

 

  ㅇ 한국 유아용품 기업들의 성공적 아세안 진출을 위해서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 필요

– 부모들이 유아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통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우리 유아용품 기업들은 아세안에 진출하려면 품질 제고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인지도도 향상해야 함.

– 한국은 화장품 강국으로 우리 기업들이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를 활용해 스킨케어, 선케어 등 유아용 화장품을 홍보할 수 있음.

– 또한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육아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의 간접광고(PPL)를 활용, 한류를 통해 인지도를 향상할 수도 있음.

 

 

자료원: CIA-The World Factbook, World Bank,UN Data, 유로모니터, The Straits Times,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