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kowi only a ‘party official’ abiding by PDI-P: Megawati
Jakarta Post, 2014년 5월 16일자 기사글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PDI-P)의 당대표 메가와티는 자카르타 주지사 조코위가 당의 대통령 후보로 위임받음으로서 “당의 공무원(party’s official)”임을 지난 수요일 공개적으로 재확인시켰다.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PDI-P), 민족민주당(NasDem), 국민각성당(PKB)의 공동연대를 구성하는 공식적인 선언 행사 자리에서 메가와티는 조코위는 당이 만들어놓은 경계를 넘어서 행동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나는 조코위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었다. 하지만 조코위는 당의 정책과 이념을 집행하는 기능을 하는 당의 공무원임(party’s official)을 기억해야 한다”고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본 행사기간에 말하였다. 이것은 몇 개 방송 채널에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메가와티의 이러한 발언은 조코위가 대선에 승리할지라도 메가와티가 그의 윗사람으로 남을 것이라는 것을 대통령 후보경쟁자들 사이의 공공연한 생각들에 불을 지피는 것이다.
조코위가 “통제된” 리더가 될 것이라는 암시는 지난 달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수비안토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PDI-P 사무총장 쿠모로(Tjahjo Kumolo)는 메가와티의 언급을 신속히 분명히 하였다. 그는 “당의 공무원(party official)”이라는 용어는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당원들에 대해서 언급할 때 당에 의해서 정규적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말하였다. “국회의원, 주지사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정치인들에 대해서 언급할 때 쓰곤 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또한 메가와티는 정부가 특정 후보를 선호하여 정보기관의 권위를 남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였다. “정보기관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된다. 정보기관의 역할은 특정한 개인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선관위(KPU)와 헌법재판소가 어떤 규칙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자의적인 판단을 하는 것에 대해서 경고를 하였다.
NasDem 대표 Surya는 현 집권정부가 다가오는 선거에서 특정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사용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말하였다.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리지 마라. 당국은 이번 경쟁에서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난 2월에 조코위 집무실에서 세 개의 도청장치가 발견되었다. (반면) 국가정보기관(BIN)은 정당에 대한 정보활동에 대한 의혹을 반복적으로 부정하고 있고, 이번 선거에서 독립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서약했다.
선언행사 동안에, PKB 대표 무하이민 이스칸다르(Muhaimin Iskandar)는 모든 무슬림 공동체들은 조코위를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코위가 나흐다툴 울라마(NU)의 지지자들과 그 밖에 다른 무슬림인들의 이익을 위해 싸우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한 생각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말한다” 그는 말하였다. PKB는 무슬림 최대 조직인 NU의 지지자들과 상당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들은 대부분은 동부자바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PDI-P가 광범위하게 비-무슬림과 자유주의자들에게 친숙한 것으로 인지되어 있기 때문에, 조코위와 PDI-P가 무슬림 공동체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능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해왔다.
무하이민의 이번 연설은 충실한 무슬림 지지자들로부터 좀 더 많은 투표를 모으는데 있어서 조코위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인도네시아 조사기관(LSI)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무슬림 응답자의 49.8%가 대통령 선거에서 아직 분명한 선호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기사원문은 다음을 참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