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Integration from a Mekong Perspective: Community or Consort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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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5일 오후 <동남아센터 2015년 석학ㆍ전문가 초청강연 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으로 메콩연구소(MI) 소장 Yan Flint의‘ASEAN Integration from a Mekong Perspective: Community or Consortium?’ 주제 강연이 이루어졌다.

강연자는 메콩유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국(CLMV)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지만, 여타 아세안 국가들과의 발전 격차를 줄여나가지 못하고 있음을 문제제기 하였다.

그는 아세안 공동체의 회원국들이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일부 회원국의 대기업으로 이익이 편중되고 CLMV 4국의 저렴한 노동력이 경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세안은 공동체보단 사업 목적의 협력단의 성격을 가진다고 주장하였다.

강연 이후 토론자 김태윤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는 한국의 메콩유역 개발원조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개발원조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외에 메콩 발전의 방해요인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지는 등, 본 강연은 아세안 공동체를 진단함으로써 국제협력의 난관,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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