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일-필리핀, 남중국해서 합동순찰 추진”…일본 합류는 처음
중국 해경이 지난해 12월 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 부근에서 필리핀 어선을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과 일본,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적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 3국 합동 해상순찰에 나설 [...]
중국 해경이 지난해 12월 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 부근에서 필리핀 어선을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과 일본,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적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 3국 합동 해상순찰에 나설 [...]
아시아에서 가장 청렴한 나라로 꼽히는 싱가포르의 교통부 장관이 부패 등 27개 혐의로 기소됐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반부패 조사기구인 부패행위조사국(CPIB)은 이스와란 교통부 장관을 기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CPIB는 이스와란 장관이 호텔·부동산 재벌인 [...]
지난해까지 38년간 장기 집권하다가 권력을 아들에게 넘긴 훈센(71) 캄보디아 전 총리가 일본을 방문, 퇴임 후에도 건재를 과시했다. 13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훈센 전 총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
대선(2월 14일)을 한 달 남짓 앞둔 인도네시아에서 현직 대통령과 여당 간 불화가 이어지고 있다. 반목의 지점은 ‘대통령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가’이다.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아들이 야당 대선 후보와 손잡으면서 시작된 갈등이 ‘집권당의 대통령 [...]
지난해 10월 태국 고급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했던 14세 소년에 대한 석방이 결정됐다. 이를 두고 우려가 제기되자 경찰은 형사 처벌 대상이 되는 법적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
싱가포르가 자국과 해외 고용을 통해 AI 인력을 3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렌스 웡 싱가포르 재무장관 겸 부총리는 국가 기술 전략의 일환으로 자국의 AI 인력을 15,000명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웡은 [...]
제15차 베·중 협력 운영위 주재…당 서기장 등 지도부 만나 중국·베트남 해경, 영유권 분쟁지역 베이부만 공동 순찰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트남을 이틀간 일정으로 방문해 현지 투자 확대 등 [...]
미얀마군 수백명 사망·투항…난민 34만명 발생·민간인 200명 숨져 미얀마 군사정권 타도를 목표로 소수민족 무장단체 동맹이 총공세를 개시한 지 한 달이 넘어서면서 군정 지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미얀마 북동부 샨주에서 시작된 공격이 [...]
농업장관 "한달 내 추가 수입 안하면 사업 허가 취소" 필리핀 정부가 쌀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자국 무역상들에게 수입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라우렐 농업장관은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
□ 지난 11월 13일, 라오스-중국 철도 공사는 중국 수도 베이징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잇는 국경 횡단 여객 철도를 공식 개통 ㅇ 중국 정부에 의하면, 비엔티안과 베이징 간 왕복 거리는 총 3660KM이며, 소요 기간은 최대 15일 ㅇ 해당 노선은 중국 윈난성 시솽반나(Xishuangbanna), 후베이성 츠비(Chibi) 및 라오스 루앙프라방과 방비엥 등 관광명소를 경유 ㅇ 지난 월요일 베이징 펑타이(Fengtai)구에서 출발한 열차는 광저우, 상하이를 거쳐 쿤밍에 도착한 후 국경을 넘어 라오스-중국 철도(LCR) 노선을 따라 운행될 예정 -라오스-중국 철도(LCR)은 올해 9월 기준 310만 명 이상 승객을 운송, 일일 평균 승객은 4889명 -뿐만 아니라 농산물, 희귀 광물 자원 및 귀금속, 공산품 등을 포함, 총 2680만 톤 이상 화물을 운송 □ 라오스-중국 철도의 개통으로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무역 허브로 발돋움할 전망 ㅇ 라오스 인접국인 태국과 캄보디아는 최근 라오스-중국 철도 연결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태국 관광청과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는 국경 간 관광 및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라오스를 거쳐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LCR에 자국 철도를 연결시킬 계획을 수립 중 -캄보디아는 프놈펜을 기점으로 캄퐁참(Kampong Cham), 뜨봉크뭄(Tbong Khmum), 끄러쩨(Kratie), 스퉁트렝(Stung Treng)을 거쳐 라오스-중국 철도에 연결할 계획 □ 중국은 라오스 다양한 부문에 걸쳐 900개 이상 프로젝트에 참여, 그 규모는 총 130억 달러 이상 ㅇ 2022년 한 해 동안 중국의 대 라오스 누적 투자액은 라오스 전역 30개 기업(광업, 에너지, 컨설팅, 산업 및 공예, 공중 보건 부문 등)에 걸쳐 총 미화 3억 3900만 달러 자료원: 라오티안 타임즈(23.11.14일자) <저작권자(c) KOTRA & KOT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