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계의 도시 인구와 농촌 인구가 역전되면서 글로벌 차원에서 본격적인 도시의 시대가 열렸다. 유엔 인구국의 전망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약 6억4000만 명이던 아세안의 인구는 2050년 7억8500만 명으로 1억 명 이상 증가한다. 향후 증가될 인구의 대부분은 도시에 집중될 것이다. 아세안의 도시 거주 인구 비중은 47%(2014년)에서 56%(2030년), 67%(2050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UN 2014, World urbanization prospects).
원문보기: Chindia Plus – 도시로 보는 동남아 ① 도시의 시대 _ 아세안, ‘도시의 시대’를 맞이하다 – 계획되지 않은 발전에서 계획된 도시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