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에 위치한 삼익 공장은 2013년 현재 2000명이 넘는 현지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직원들은 대부분 찔릉시 주변에 살고 있으며, 무슬림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삼익은 이슬람의 금식달인 라마단 기간 중에는 이들의 종교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여러가지 행사와 활동을 준비한다. 위 사진은 2013년 7월 라마단 기간 동안에 현지 직원들을 위하여 공장 초입의 주차장에 걸어놓은 현수막이다. 현수막에는 이슬람 성월기간을 축하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2013. 7 사진&글: 강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