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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직에 근무하는 말레이 무슬림 여종업원이다. 생산직에 근무하는 종업원은 회사 유니폼을 입는 반면에 관리직 종업원은 자유 복장이다. 무슬림 여성이 착용하는 뚜둥(tudung)이라고 하는 베일을 착용하고 있다. 이 베일은 각자가 알아서 구입하는데, 무슬림 여종업원들은 거의 예외 없이 근무시간에 베일을 착용하고 있었다. 회사는 베일 착용에 대해 규제를 하고 있지 않다.

(2013. 8.  사진& 글: 오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