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및 동향

Home/동남아시아의 오늘/최신뉴스 및 동향

[베트남] 2022년 하반기 베트남 경제 주요 이슈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정부 주도 경제회복 프로그램, 급변하는 대외여건 등이 주요 이슈 코로나19 이전 고성장 달성은 어렵지만 6%대 목표치 달성 전망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2분기 베트남 경제성장률이 7.72%을 달성해 올해 상반기 [...]

2022-07-19T10:29:35+09:002022년 07월 19일|동남아시아의 오늘, 최신뉴스 및 동향|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가구 통계 및 가계 현황

말레이시아 가구 통계 말레이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말레이시아의 총 가구 수는 820만 가구로 2010년 635만 가구 대비 약 2.6% 증가했다. 주별로 가장 높은 가구는 셀랑고르(180만, 22.3%)이며, 조호르(100만, 12.4%)와 사바(70만, 8.8%)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가구 수를 기록한 행정구역은 셀랑고르의 페탈링(62만), 조호르의 조호르바(46만), 셀랑고르의 울루랑갓(39만) 순 이었다. 2020년 말레이시아는 평균 1가구당 4명으로 구성되었으나 가장 보편적인 가족 유형은 1자녀 1부부로 구성된다. 평균적으로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들은 5개 이상의 방이 있고 70제곱미터 이상의 비교적 큰 집에 살고 있으며 냉장고, 밥솥, 세탁기, TV 등 주요 가전제품을 95% 이상의 가구들이 보유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도시지역 거주자들은 3분의 2 이상이 오토바이를 한 대 이상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지역 평균인 43.7%보다 높은 수치이다. 마지막으로 1가구당 승용차 한 [...]

2022-07-05T10:30:50+09:002022년 07월 05일|동남아시아의 오늘, 최신뉴스 및 동향|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BPJPH)의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제도와 업무

정부 규정 2014년 33호 할랄보장법의 발효와 그간 몇 차례 개정안과 세부 시행 규칙들이 발효가 추가 되어 인도네시아 시장은 할랄보장법의 의무 시행과 관리의 준비가 체제화 되었다 할 수 있다. 제품 및 서비스의 유형별 할랄 의무 적용에 대한 유예 기간이 단계적으로 시행되어 첫 번째 의무 적용 대상은 식품 및 음료 제품이 2024년 10월 17일부터 적용 된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87.2%로 세계 2위의 할랄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할랄보장법 의무 적용 이전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과 판매 확대 전개를 위해 할랄 인증을 받아오고 있으며, 전세계 관련 산업 기업들의 진출에 할랄 인증 사항이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 사항이 되는 점도 참고 되어야 한다. 이에 현지 진출 사업자와 진출 예정 사업자는 본 할랄 인증 제도의 대한 개정법 그리고 시행 규칙 등의 따른 절차와 업무 소개 그리고 사전 업무 준비의 유의사항을 참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종교부 산하의 할랄제품보장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BPJPH)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의 신청 접수와 인증서의 발급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할랄은 인증 심사는 지정 심사기관에 평가 심사 받아  MUI FATW(이슬람최고율법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이를 할랄제품보장청에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서를 발행 하여 주는 절차로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신청 방법 (심사기관 업무 별도) 1) BPJPH의 할랄 접수 사이트에서 신청 : https://ptsp.halal.go.id/ (아이디 개설 후 이용가능) 2) 또는 심시가관을 통하여 가이드를 받아 BPJPH의 접수 처리등의 업무 도움을 받아 신청 및 심사 가능. 해외 심사 지정 기관  ①LPPOM MUI, ②Sucofindo Indonesia, ③Surveyor Indoneisa  *LPPOM MUI 심사기관외 기관은 현재 해외제조사 심사 프로토콜 준비 중으로 해외 심사 시행을 [...]

2022-06-28T13:22:50+09:002022년 06월 28일|동남아시아의 오늘, 최신뉴스 및 동향|

[필리핀] 36년 만에 독재자 가문 복귀…거꾸로 흐른 필리핀의 민주주의

필리핀의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가 9일(현지 시각)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다. ⓒ로이터연합 20년 동안 필리핀을 철권통치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전 [...]

2022-05-12T13:55:45+09:002022년 05월 12일|동남아시아의 오늘, 최신뉴스 및 동향|

[동티모르] 동티모르 대통령 당선인 “11번째 아세안 회원국 희망”

동티모르의 주제 라모스 오르타(72)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에 동티모르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11번째 회원국이 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티모르의 주제 라모스 오르타(72) 대통령 당선인 2022년 4월 22일 교도통신, AFP통신에 따르면 [...]

2022-04-28T15:58:46+09:002022년 04월 28일|동남아시아의 오늘, 최신뉴스 및 동향|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칠 영향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산업과 정치행정의 허브역할 기대 천문학적 소요예산, 코로나19 확산 등은 여전히 큰 걸림돌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정책의 배경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를 수도로 정한 지 500여 년 만에 수도를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19년 8월 26일에 인도네시아의 수도를 자바섬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으로 옮기겠다고 수도 이전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2024년 수도 이전을 개시하여 2045년까지 신수도 건설을 완료하는 장기 수도 이전 로드맵을 선언하면서 신수도를 새로운 정치, 행정, 미래먹거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동시에 자카르타는 여전히 경제의 중심으로 남기겠다고 수도 이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까지 코로나19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처가 핵심 국정과제였기에 수도 이전 사업은 잠시 중단되었으나 코로나 확산이 어느정도 완화되고 경기가 회복함에 따라 정부에서 다시 사업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글을 통해 수도 이전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계획> [자료: 인도네시아 국가개발 계획부]   [...]

2022-02-08T13:00:02+09:002022년 01월 12일|동남아시아의 오늘, 최신뉴스 및 동향|

[베트남] 베트남,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살펴보기

유엔기후변화협약 26차 당사국 총회(COP26)에서 2050년 ‘탄소중립’ 선언 정부 주도의 탄소감축 노력 다대 ‘친환경’, ‘저탄소’ 더 나아가 ‘탄소중립’ 정책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도 공동으로 나아가야하는 지향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베트남 팜민찐 총리는 지난 11월 유엔기후변화 협약 26차 당사국 총회(이하 COP26)에서 단계적 탄소감축 목표를 제시하였고 2050년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확약하였다. 도이머이 정책을 통해 산업화 과정을 30년도채 겪지 않은 개발도상국가임과 동시에 다자·양자 간 무역협정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는 베트남으로써 매우 도전적인 선언이라 평가받고 있다. KOTRA 호치민 무역관은 베트남판 ‘탄소중립’에 대해 개략적인 정보와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본 글을 작성했다. 외국인투자 유입 → 경제성장에 따른 이산화탄소(CO2)배출량 증가 베트남은 경제개방 이후 적극적인 외국인투자유치와 제조업 성장을 기반으로 연평균 6.4%의 고성장을 기록해왔다. 수도 하노이와 중앙정부 직할시인 호찌민시, 다낭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었고 베트남의 저임금, 노동력, 지리적 이점에 한국·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거대자본유입이 더해지며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원동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FIA)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월까지 누계기준 총 34,424건의 외국인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중 제조, 가공업에 대한 투자는 총 15,558건에 달해 전체 4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경제개발 초기단계인 1992년 베트남 1인당 CO2배출량은 0.272미터톤(Meric ton)으로 아세안 국가 중 하위그룹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2018년 기준 2.699미터톤으로 약 892% 증가했으며 같은 역내 국가인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보다 높은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다. <아세안(ASEAN)국가의 1인당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주: 브루나이의 경우 아세안 주요 산유국으로 석유·가스 산업이 전체 GDP의 70% 이상을 차지 [자료: 세계은행, KOTRA 호치민 무역관 종합] [...]

2022-02-08T13:00:33+09:002022년 01월 12일|동남아시아의 오늘, 최신뉴스 및 동향|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