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자카르타 국제노동절 행사에서 등장한 노동자들의 오토바이 행렬
2011년 국제노동절(May Day) 행사는 규율있고 조직적인 면모로 진행되었다. 독립이후 인도네시아에서는 비동맹외교의 맹주 중에 한 사람이었던 수카르노 통치하에서 국제노동절은 국가적인 행사로 치루어졌다. 수하르토의 권위주의 통치시대에 사라졌던 메이데이행사는 2000년에 노동운동세력에 의해 아래로부터 [...]
2011년 국제노동절(May Day) 행사는 규율있고 조직적인 면모로 진행되었다. 독립이후 인도네시아에서는 비동맹외교의 맹주 중에 한 사람이었던 수카르노 통치하에서 국제노동절은 국가적인 행사로 치루어졌다. 수하르토의 권위주의 통치시대에 사라졌던 메이데이행사는 2000년에 노동운동세력에 의해 아래로부터 [...]
인도네시아의 한인 소유 제조업체는 수백명에서 수천명에 이르는 현지인 노동자들과 극소수의 한인관리자 및 경영자로 구성되어 있다. 절대다수가 현지인으로 구성된 노사관계에서 계급문제는 종종 민족문제와 결부되어 폭발적으로 발현될 가능성을 늘 안고 있다. 이런 [...]
인도네시아의 노동운동은 국제화되어 있다. 실업율이 높고 노동자들의 교육수준이 낮기 때문에 기업별로 교섭력이 약하다는 선입견을 갖기 쉬운데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곁에는 국제연대를 잘 발전시킨 노동운동세력이 존재한다. 세계각국의 노동운동과 국제노련들은 막대한 노동력을 보유한 [...]
무슬림은 기도를 하기 전에 우둑(wuduk)이라고 하는 물 정화의례를 반드시 행하여야 한다. 손, 발, 얼굴을 물로 씻는 행위이다.보다 정확하게는 손바닥, 코와 얼굴, 손목, 머리, 귓불, 발의 순서로 닦는다. 기도실이나 모스크에는 이러한 [...]
무슬림은 금요일의 낮 기도(zohor)를 가능한 한 모스크에 모여서 함께 하는 것을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한다. 말레이시아 삼성전자 회사 내부에 모스크가 없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모스크를 무슬림 종업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금요예배를 위해서 [...]
관리직에 근무하는 말레이 무슬림 여종업원이다. 생산직에 근무하는 종업원은 회사 유니폼을 입는 반면에 관리직 종업원은 자유 복장이다. 무슬림 여성이 착용하는 뚜둥(tudung)이라고 하는 베일을 착용하고 있다. 이 베일은 각자가 알아서 구입하는데, 무슬림 [...]
빵깔라분에 위치한 코린도의 합판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 파란색 유니폼과 장갑을 끼고 조업 중이다. 사진 전면의 두 여성노동자는 모두 무슬림이지만, 한 여성만 베일을 쓰고 일하는 모습에서 세속화한 혹은 덜 엄격한 신앙생활의 단면을 [...]
빵깔라분에 위치한 코린도의 합판공장 입구쪽에는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이 남녀실로 별로 위치하고 있다. 야간조 조업에 참여하기 전 노동자들이 무슬림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13.7.11 사진&글: 엄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