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미국 빠진 TPP, 중국·인도네시아 등 문호 확대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개국이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TPP를 주도한 국가중 하나인 호주가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문호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중략) TPP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개국이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TPP를 주도한 국가중 하나인 호주가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문호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중략) TPP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
(상하이·자카르타=연합뉴스) 정주호·황철환 특파원 = 중국이 23일 필리핀의 빈곤층 감소를 위해 먼저 37억 달러(4조3천138억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먼저 37억 달러 규모의 [...]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19일 정례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로 유지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최근 경제 지표를 봤을 때 작년 4분기에 성장이 지속됐다고 [...]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남중국해 인근 리아우 제도에 배치되는 경찰의 수를 기존 5천 명에서 1만2천 명으로 갑절 넘게 늘리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남중국해에서 미·중 대립이 [...]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미얀마 정부가 올해 들어 운전석이 오른쪽에 달린 중고차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업계와 소비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9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이달부터 운전석이 오른쪽에 달린 [...]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논란 끝에 내국인의 카지노 이용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21세 이상으로 월소득 1천만 동(약 52만 원) 이상인 내국인에 [...]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IBK기업은행이 1년 넘게 끌어온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인수 작업을 올해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무려 2억5000만명이 넘는 인구 규모에 비해 아직 금융산업 규모가 작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국적 기업들에 의한 자원광물의 무분별한 수출을 막고 국내 광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 ‘광물과 석탄 채굴에 관한 법령(2009년 4호)’을 발표했다. 이 법령은 제련시설에서 가공되지 않은 원광의 수출을 금지하지만, 인도네시아 국내 제련소 시설 부족과 제련소 건설 인프라 부족 문제로 5년의 유예기간을 둬 2014년부터 적용키로 했다. 하지만 유예기간이 끝나는 시점이 임박해도 기업들의 제련소 건설이 지연되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수 감소와 이로 인한 재정적자 악화를 우려해 2014년 1월 이 법안의 개정안인 ‘광물과 석탄 산업 경영 규제(2014년 1호)’를 발표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5년 안에 자체 제련시설이나 용광로를 갖추는 조건으로 광물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법에 [...]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우기에 접어든 태국 남부지역이 기상이변으로 30년 만에 최악의 '물 폭탄'을 맞았다. 10일 태국 기상청 등에 따르면 타이만을 비롯한 태국 남부지역이 몬순(동남아시아의 우기)의 영향권에 접어든 지난달 말부터 [...]
미리보기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5박6일 일정으로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태평양 연안 4개국 순방을 시작했다. 이번 순방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권의 외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