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무슬림 여종업원
관리직에 근무하는 말레이 무슬림 여종업원이다. 생산직에 근무하는 종업원은 회사 유니폼을 입는 반면에 관리직 종업원은 자유 복장이다. 무슬림 여성이 착용하는 뚜둥(tudung)이라고 하는 베일을 착용하고 있다. 이 베일은 각자가 알아서 구입하는데, 무슬림 [...]
관리직에 근무하는 말레이 무슬림 여종업원이다. 생산직에 근무하는 종업원은 회사 유니폼을 입는 반면에 관리직 종업원은 자유 복장이다. 무슬림 여성이 착용하는 뚜둥(tudung)이라고 하는 베일을 착용하고 있다. 이 베일은 각자가 알아서 구입하는데, 무슬림 [...]
빵깔라분에 위치한 코린도의 합판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 파란색 유니폼과 장갑을 끼고 조업 중이다. 사진 전면의 두 여성노동자는 모두 무슬림이지만, 한 여성만 베일을 쓰고 일하는 모습에서 세속화한 혹은 덜 엄격한 신앙생활의 단면을 [...]
빵깔라분에 위치한 코린도의 합판공장 입구쪽에는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이 남녀실로 별로 위치하고 있다. 야간조 조업에 참여하기 전 노동자들이 무슬림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13.7.11 사진&글: 엄은희)
<인도네시아 중부 깔리만탄에 위치한 코린도 합판공장 앞 모스크> 회사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이슬람 성전인 모스크. 2년전 신축한 건물로 회사가 지역사회에 희사한 건물이다. 방문기간이 라마단(단식) 기간이었던지라 일몰 후 기도를 [...]
글로벌 의류업체의 판매원으로 일하는 여성이지만, 베일 착용을 통해 무슬림 여성임을 드러내고 있다. 무슬림 여성에게 베일은 억압의 징표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현대의 무슬림 여성은 베일을 일종의 패션소품처럼 활용하기도 한다. (2013.7.5, 사진&글: [...]
<인도네시아 중부 깔리만탄에 위치한 코린도의 조림지 전경> 세계 3대 우림국(브라질, 인도네시아, 콩고)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1969년 산림법 제정을 시작으로 1970년대부터 산림개발을 통한 경제부양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법률 상으로만 따지만 [...]
< 파푸아주에 위치한 코린도 팜농장과 공장 전경 > 2006년을 기점으로 세계 팜유시장의 최대생산국이 말레이시아에서 인도네시아로 바뀌었다. 팜유는 최근 바이오연료의 원료로도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라면과 각종 패스트푸드처럼 식용 혹은 비누나 화장품에도 [...]
인도네시아 자바에 위치한 삼익 공장은 2013년 현재 2000명이 넘는 현지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직원들은 대부분 찔릉시 주변에 살고 있으며, 무슬림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삼익은 이슬람의 금식달인 라마단 기간 중에는 이들의 종교를 [...]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삼익은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삼익인도네시아 기술학교 (Yayasan Skolah Samick Indonesia)를 설립하였다. 피아노 조율반, 기타목공예반, 제과 제빵반, 봉제반의 4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청소년들은 [...]
삼익인도네시아 기술학교의 기타 목공예반 학생들이 만든 기타의 몸체들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술학교에 있는 기숙사에 무료로 숙식을 하며, 취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배운다. 전체 프로그램은 6개월 과정이며, 그 중 4개월은 학교에서 [...]